배부른 소리인데 우리집 왜 10분위인지 모르겠고 현타온다

시골에 땅 많다는데 사실상 현금화 못하는 부동산이고

부모님 두분 합쳐서 한달 수입 300도 안되는데 대학생은 2명이라(회사 복지 이런거 없음) 나랑 언니 둘 다 고3 수능 끝난 이후로 알바 한번도 쉬어본적 없고

공부라도 열심히해서 좋은 대학 오니까 한달에 용돈만 100 받는 부잣집 애들 보니까 현타온다

방학이라고 해외여행 손쉽게 가고

국장이라도 받고싶다 진짜

[익인1]

두분이 합쳐서 300이야??
그럼 진짜 억울할수도

[익인2]

시골에 땅 많다는데= 이거때문인게 골때릴만하네

[글쓴이]

팔 수라도 있으면 억울하지도 않지 걍 묶인 땅이라 팔지도 못해...ㅋㅋㅋㅋㅋㅋ

[익인3]

그럼 땅 담보로 대출받으면 되자나

[익인4]

우리집이랑 비슷하다.. 우린 심지어 아빠도 돌아가셔서 엄마 혼자 버능걸로 나랑동생엄마 생활함
근데 나 자취하구 그래서 월세나 용돈이나 이런 거 받긴 하는데 시골땅 많아서 우리도 국장 안 잡힘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