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인턴 동료 있는데 걔는 회사 사람들이랑 많이 친하거든 나는 좀 어느 정도만?
근데 걔는 말할 때도 뭔가 간당간당 선을 넘을 거 같은 느낌 있고 열살 정도 차이 나는 분이랑 얘기할 때도 손가락으로 좀 가르키면서 얘기하고 그 열살 차이나는 분이 말하기 싫다 하는 주제 있는데 계속 얘기해달라 해서 결국엔 얘기해주시고 다른 직원분들한테 마음에 안 드는 직원분들 좀 안좋게 얘기하고 그런 느낌..? 근데 직원분들이 착해서 그냥 봐주고 넘어가시는 거 같아
난 예전엔 좀 조심성 없었지만 많이 데이고 반성하고 하다보니까 지금도 말장난치고 하는 거 좋아하는데도 그냥 실수해서 후회할 바에야 입 닫는 게 훨 낫다 생각해서 그러는데 저런 사람들 보면 뭔가 기빨리고 거슬리고 그래 내가 이상한 거 아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