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학과하니까 연끊긴 애 생각남

열등감 좀 심한애였는데 전문대 간호학과 갔는디 재수해서 인서울 간호학과 가는거 이해 안간다 어차피 똑같이 대명 간다 돈낭비다 했었는디

[익인1]

근데 학벌에 콤플렉스 있는거 아니면 진짜 크게 의미없긴 함 그냥 임상에 있을거면

[익인1]

대학 레벨 올렸다가 오히려 학점 떨어져서 취직 더 낮은 곳에 하는 경우도 많고 편입이면 괜찮은데 재수면 간호사도 살짝은 현역을 더 선호하는 직종이라… 근데 당연히 가고싶으면 해봐야지

[글쓴이]

ㅇㅇ 그런 얘기 듣긴했는데 걔랑 겹치는 친구 중에 재수하는 애가 있었거든 지가 돈대줬나 싶었지

[익인2]

오 근데 나도 이해 안가긴 해
내 눈엔 전문대 출신 간호사나 인서울 간호사나 다 똑같은 간호사로 보여서

[글쓴이]

뭐 이마에 써놓고다니는것도아니고 모르지 ㅋㅋㅋㅋㅋ근데 약간 신포도 느낌이었엉

[익인3]

4년제 위로 갈 수록 간호학과 있는 대학교 별로 없어서 타학과 만큼은 아니지만 간호계에서 학벌 꽤 봐줌ㅋㅋ 좋은 대학인 간호학과 사람들만 느끼겠지만

[익인3]

그리고 좋은 학교면 탈임상할 때 얼마나 수월하고 선택지가 넓어지는데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