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항사에다가 한국인승무원도 안보이고 화장실에서 나오자마자 멘붕이라 여자 승무원한테 진짜 조심스럽게 영어로 혹시 기내에 여분 생리대나 속옷이 비치되어있을까요ㅜㅜ 하니까 뭔 그런걸 물어보냐는듯이 얼굴 찌푸리길래 5시간 내내 화장실 왔다갔다하며 휴지 갈았음ㅜ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