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신 분이 지하철에서 물건파는데

굳이 필요없는 물건인데 돈주고(천원 이천원)

사드리는거 동정같아? 착한사람코스프레 같아보여?

아님 정말 착한 사람 같아?

[익인1]

그냥 별 생각 없음....

[글쓴이]

굳이 그 사람을 판단하고 고르자면 말이야!

[익인1]

평소 그 사람이 어떤 사람이냐에 따라 달라질 거 같은데 .. 아픈거 이용하는 사람도 있어서 그냥 기본적인 생각은 아픈사람이 팔면 그냥 다 사주는건가?마음이 되게 여린가보다 싶긴함

[익인2]

그냥 뭐 사는갑다....

[익인3]

굳이굳이 생각해보면 사실 안아픈데 아픈 척 하는 사람들이 하도 많아서 왜 사주지 싶기도 하고 안쓰러운가보네 싶기도 하고....

[익인4]

사주지말라고 기내 방송 하잖아 사주지마

[익인5]

착한 사람이구나 싶긴함 근데 그거 사주면 자꾸 기차내 돌아다니니까…안타깝지

[익인6]

와 이걸 왜 사줘 사주니까 그 좁은 지하철에서 사람들 방해하고 불폊하게 하면서 계~~~속 판매하는거임; 불쌍한 사람 돕고싶으면 기부를하던가 장난하나 ㅋㅋㅋ당장 앞만보고 연쇄효과가 어캐 올지 생각 안하는게 너무 저능하네; 방송에서 사지말라고 하는 이유좀 생각해보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