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부장적이고 일도 안나가서 중딩때부터 걍 엄마 돈으로 생활했거든
집에 있으면서도 가정적이라기보단 권위적이고 본인 뜻대로 안되면 화내고 그럼 수능 전날까지도 뉴스 개크게 틀어놓고 공부 못하게 하고
언니 임용시험 당일날에도 아침에 밥먹으면서 뭐라그래서 언니 울면서 시험치러 감...
지금은 둘다 독립했는데 대화해보면
본인을 되게 가엾고 불쌍하다 생각하는데 이거 나르시시즘이야 뭐야? 왜 이러는지 아는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