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연애하고 결혼하고 심리적 안정감 느끼고 의지하면서 어느정도 퇴행성 보이는 거 정상이야... 유튜버나 그런 경우에 그게 영 꼴보기 싫으면 구취하는 거야 구독자 마음이다만 요새 이런걸로 일반인까지 고나리 하는 거 진짜 오바떤다 싶음... 애교 떠는 말투 나오는 거 좀 애기어 나오는 거 이런 건 정상이라고...
당연히 공공장소에서 과도하게 스킨쉽하거나 알바생들과 다른 손님에게 피해를 줄만큼(ex.주문 줄에서 뭐고를거냐로 오백시간 지들끼리 떠드는 것)의 행동을 하는 건 문제지만 걍 내 눈에 꼴 보기 싫다는 이유로 별 이상한 사람 만드는 것도 이상하긴 매한가지임...
내 눈앞에서 아큼이 사주세요 쉬야마려오 하는 커플 등장한 거 아니고 본인들 일상 살고 담는 것 정도는 그러려니 좀 해라... 별 고나리들을 다 하네 그게 더 피로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