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만에 두명한테 연락왔는데 ㅋㅋㅋㅋㅋ

두명 다 청첩장 들고옴ㅋㅋㅋㅋㅋㅋ

개황당함ㅋㅋㅋ 

청첩장 주면서도 더치페이 하고 가더라 ㅋㅋ 절대 안가야지 ㅋㅋ

[익인1]

즹짱 싫다....

[익인2]

WOW... 10년만에 연락와서 청첩장 주고 사줘도 모자랄판에 더치페이라...

[글쓴이]

ㅋㅋㅋㅋㅋㅋ 내말이 ㅋㅋㅋㅋ 단톡방 만들어놓고 정산하기 걸엇더라 ㅋㅋㅋㅋㅋ 개황당...

[익인3]

연락하면서도 민망햇을텐데..대단

[익인4]

얼마나 호구로 봤으면 ㅋㅋㅋ 지같으면 갈건가 ㅋㅋㅋㅋㅋㅋ

[글쓴이]

내말이 ㅋㅋㅋㅋ 한명은 2주뒤던데 안갈라고 ㅋㅋㅋㅋㅋ 10만원에 양심을 팔아먹네 거진가

[익인5]

안가

[익인6]

반드시 안 가야지 ㅋㅋㅋㅋ

[익인7]

와.. 아니 그런 자리는 본인이 산다는걸 몰라??

[익인8]

ㅋㅋㅋㅋㅋㅋㅋㅋ 걍 웃긴다 가겠냐고..

[익인9]

ㅋㅋㅋㅋㅋ미쳣나…

[익인10]

머야 그럼 본인이 카드로 결제는 해놓고 정산하기 한 거임? 나라면 당연히 사는 줄 알았을 듯ㅋㅋㅋㅋㅋ 와 ㄹㅇ 양심 어디감

[글쓴이]

나가보니까 청첩장 두장이 기다리고 있었어 ㅋㅋㅋㅋㅋ 걍 오랜만에 연락이었고 만날까? 이래서 만났는데 청첩장 뚜둥~! ㅋㅋㅋㅋㅋㅋ

[익인10]

아 근데 솔직히 청첩장이라도 뭐 웃기긴 하지만 10년만에 얼굴 보고 소식 알게 됐으면 뭐 그런대로 좋다~ 하는 마음으로 받을 거 같긴 한데 적어도 자리채우기 + 돈 내라고 불렀으면 밥이라도 사야지 그거 얼마나 한다고 ㅜ 그 정도 사이면 지들은 내 행사에 오지도 않을 거 같은데 회사 동료라도 그거보단 잘해주겠다 ㅋㅋㅋㅠㅜ ㄹㅇ 거진가

[글쓴이]

ㅋㅋㅋㅋㅋㅋ 야 멘트도 똑같어 ㅋㅋㅋㅋ 최소자리도 못채울거같다고 채워달라고 부르는거래
근데 난 지금 직장인이기도 하고 참석하면 10은 내야된다는 상식은 있잖아
지금 집에 와서 생각해보니까 거진가? 이생각밖에 안들어 ㅋㅋㅋㅋ 개어이

[익인4]

그러니까 최소자리도 못채우지 ㅋㅋ 간절한 주제에 양심도 없어서 n빵을 하네 사람 얼마나 올지 기대된다 ㅋㅋㅋ

[글쓴이]

4에게
ㅋㅋㅋㅋㅋㅋ어쩐지 나 쉬는날에 맞춘다고 계속 그러더라구 ㅋㅋㅋㅋ
이젠 황당함을 넘어서 청첩장 주면서 밥 한끼도 못사는 거지가 왜 결혼하려는건지 1도 이해가 안됨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