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가 위암이나 폐암쪽인것같은데

아직 정확한건 아니라 나한테는 말을 안해주거든 근데 꽤 진행된 상태인가봐 엄마한테는 마음의 준비는 해둬라 이러는것같은데 엄마는 퇴직한 상태고 보험이랑은 다 들어둔 상태인데 비용적으로는 문제 없을까,,,혹시 문제 있음 퇴직금이라도 중간수령해야하나 싶어서

[익인1]

투병생활 길어지고, 맞는약없어서 비급여로 넘어가야하면
경제적부담은 당연히 오는것같어

[글쓴이]

솔직히 이기적인데 아빠지만 엄마한테 너무 못살게 굴어서 나 태어나고나서 엄마 고생만하고 투병생활 길어지는건 진짜 생각하기도 싫은데 맘같아서는 아빠가 걍 치료 포기했으면 하긴함ㅋㅋ,,답변줘서 고마워 우선 결과부터 기다려야겠다

[익인2]

나 유방암+림프까지 전이되서 항암 17번 한번에 400이였어

[익인3]

암이 확실하면 산정특례돼서 5년동안 본인부담5%이고 보험도 잘 설계되어있으면 부담이 덜하겠지... 아 물론 비급여나 로봇수술 이런거 빼고...

[익인4]

보험 여러곳 들어놨고 실비 있으면 좀 괜찮더라 암 종류는 입원비랑 진단비 수술비가 꽤 많이 나와서 우리집은 괜찮았어 근데 이런 것두 사바사라.. 일단 결과 봐야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