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징징거리는 타입도 아니고
지금 나랑 20분 거리 살다가 이직하면서 이사가야 하는데
진지하게 이사가는게 맞다고 나도 이야기 해줬거든
버리는 시간 너무 아깝고 교통비도 많이 드니까 이사하는게 맞다고.
근데 이사 이야기 할 때마다
그냥 좀 애교스럽게? 장난으로? 아쉬움 표현으로
안돼~~~ 가지마~~~
이거 몇번 했는데 갑자기 정색빨면서
자기가 이사하는게 부담 처럼 느껴진다 하는데
나 너무 당황스럽거든... 내 표현이 잘못된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