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신의 최애는 엄마임
엄마 퇴근하면 에옹거리면서 중문 마중나가고 따라댱김
엄마 있으면 보통 엄마 옆에서 자고 그래
머리도 자주 부비고
집에 나혼자 있으면 엄마만큼의 반응은 없고
걍 주변에 적당히 거리둔채로 있음
낮잠자면 내 침대와서 내 몸 어딘가에 자기 몸을 붙여서 자
밤에도 10번 중에 1번은 나한테 오고
근데 딱 이정도
엄마가 나가면 막 거실에서 울거든 에옹거리면서
근데 내가 먼저 나간날 엄마한테 물아보니까 아무 반응 없었대 (오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