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힘들었다 자존심 강한 성격에
찾아보려는 노력은 하나도 안하고
적혀있는 것도 다 물어보고 인수인계땜에
와보라고 하면 그게 자존심 상해서 그런지
자기자리에서 들으려고 하고
퇴사한다해서 인수인계 한건 다 처리하고
가라고 하니까 왜 나한테 지시하냐고 기분나쁘다고ㅋㅋ
그럼 어떻게 말해야 할까 후임한테 무릎꿇고 빌까?
더 나이 많은 사람이랑도 잘지냈는데 이 사람은
진짜 퇴사해서 너무 행복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