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아시안은 어쩔 수 없는 거 같네...

관심 그만 받기를 설정한 글입니다

나름 유학와서 잘 지내고 있긴 한데...

수영 같은 거 가면 나만 삼각수영복 아래쪽이 평평하더라... 다른 남자들은 묵직한데...

샤워장 가면 확실히... 그 차이가...

이거 갖고 놀리는 애들도 꽤 있었음... 가장 기억나는 건 여사친한테 여자들 입는 운동복 입어도 되겠단 소리 들은 거...

ㅠㅠㅠㅠㅠ

[익인1]

나도 유학익인데 여기애들도 작은 애들은 작음 그래도 큰 애들이 더 많은거같긴한데… 화난 상태 전후로 차이 많이 나던데 전상태여도 묵직해 보여?

[글쓴이]

ㅇㅇ.... 묵직 하더라....ㅠ

[익인1]

위로가 될지는 모르겠는데….. 그래도 작은 애들 있기는 있어 자기들도 알고 스트레스 받기는 하더라 근데 그래도 여친 사귀고 다 잘만 삶

[글쓴이]

ㅇㅇ 고마워 ㅠㅠ

[익인2]

왜 놀리냐… ㅠㅠ

[글쓴이]

친한 사이라 이런 장난 하긴 하는데... 이건 약간 상처였어...

[익인3]

막줄 안타깝.

[익인4]

근데 전세계 평균 화난 사이즈가 13cm라는데
백인 흑인들은 화나기 전에도 크더라 근데 동양인은 전후 사이즈 차이 개 많이 나는 경우도 많아서
수영복 차림으로 주눅 들 것 까지야..?

[글쓴이]

사실 그말이 맞긴 한데.. 내가 너무 신경쓴 것도 있는듯... 그리고 그런 자존심 때문에 굳이 친구들한테서 화난 모습 보여줄 순 없으니...

[익인4]

근데 여사친이 좀 눈치 없긴 함ㅋ

[글쓴이]

ㄹㅇ... ㅠ

[익인4]

여사친 너랑 인종 다름?

[글쓴이]

4에게
ㅇㅇ 히스패닉계인 듯

[익인4]

글쓴이에게
그럼 정색하고/아님 가르치려는 듯 실 쪼개면서
앗 그거 좀 인종차별인데^^;
대응하면 여사친 입 다뭄ㅋㅋ 무식해 보이기 싫어서

[글쓴이]

4에게
좀 그렇다고 하니까 그 얘긴 안 하긴 하더라 조언 고마워

[익인5]

막줄은 말이 너무 심한거 아니냐 나 여잔데도 진짜 기분 나쁘네ㅠ

[익인6]

크기로 농담하는 것도 장난이라도 참 별로임
무조건 크다고 좋은 것도 아닌데
나라면 다음에 냄새로 장난쳐버릴 거임

[익인7]

삼각수영복 아랫쪽이 평평..?
아시안이 어쩔 수 없는게 아니라 니가 작은거같은데

[익인8]

hey~~~ 말넘심~

[익인7]

누군가는 진실을 말해줘야지

[글쓴이]

그것도 맞긴 한데... 아무래도 비교가 되서.. 좀 그랬던 듯..

[익인9]

ㄹㅇ.. 그냥 몸이 달라.. 청바지만 입어도 핏 달라보이는거 보고 첨에 깜놀했자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