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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135l

지금 며칠째 고민만 하고 있는데

애인이 퇴근하고 집까지 한시간반정도 걸리는데

매번 집 도착해서 알려주더라고

나는 퇴근길 힘든거 아니까 연락 안돼도 상관 없는데

알려주기만 하면 좋겠더라구

그리고 매일매일 퇴근시간이 달라서 퇴근을 한건지 일을 하고 있는 건지 모르니깐.. 고민이 돼



 
둥이1
퇴근길에 연락하기 피곤해서 그런 걸듯... 말은 한번 해봐 집 갈 때까지 따로 말 안 걸테니까 그냥 알려만 달라고
3개월 전
글쓴둥이
다들 어떻게 연애하는지 모르겠어서 섣불리 말을 못하겠더라고 괜히 징징대는 건가 싶어서 한번 말해볼게..
3개월 전
둥이2
말해 난 아무리 피곤해도 잘만 해왔음 솔직히 그런 거 안 할 거면 연애 왜 함
3개월 전
둥이2
애인도 야간일 하는데 변함없이 퇴근하고 무조건 연락해줌
3개월 전
글쓴둥이
서운해하면 내가 너무 쪼잔해 보이는 일일까..?ㅠ
3개월 전
둥이2
아니 난 충분히 서운해 할 수 있다고 생각함 계속 참은 것 같은데 한 번 말은 해봐 퇴근했다 한마디가 뭐가 어렵다고..나도 기절잠 자기 전에도 무조건 연락하는 편임
걍 나 퇴근했어 이 한마디라도 좋다고 그래야 마음이 놓인다고, 걱정된다고 그리고 둥이가 생각하는 마음 덧붙여 얘기하면서 연락 한 번만 해달라하면 될 것 같음 근데 이랬는데도 아니면 둥이가 과하고 나쁜 게 아니라 그냥 애인이랑 가치관이 안 맞는다고 생각하면 될듯

3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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