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 살았었는데 아빠가 뒷마당에 쌓인 눈 모으고 삽으로 단단하게 뭉쳐서 매년 미니썰매장 만들어줬었음
어렸을 땐 마냥 즐거웠었는데 지금 생각하면 아빠가 만들어준 썰매장 높이도 길이도 꽤 됐었으니 얼마나 힘들었을까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