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 내 친구 이야기...
대학도 재수까지했는데도 그냥저냥한 대학가고 공무원 인기직렬 2년 넘게 파다가 안돼서 9급 일반행정 공무원으로 살다가 현타와서 때려치고 사기업준비하는데
옆에서 계속 상담해주기 넘힘듦.... 자꾸 자기랑 비슷한 급의 대학 나와서 대기업 간 사례 얘기해주는데....답답함 걔들은 먼가 스펙이 있어서 그런걸텐데ㅠㅠㅠㅠ
예전엔 순수한 해맑음이 있는 친구였는데 자꾸 이런 현실의 벽에 부딪혀서그런지 약간 우울증에 빠지는 거 같고...
나한테 조언은 많이 구하는데 내 조언 하나도 안들음ㅋㅋㅋㅋㅋㅋ그냥 바닥부터 시작하기 싫어하는게 보여 대학이 일단 좋진않으니까 대기업 가야 본인 만족이 되어보이는데 거의 불가능수준이라 답답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