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자취하는데 술먹고 복도 우다다 거림

여기 공동현관부터 복도 방음 안되는데 출입문 열었다가 닫았다가 계단을 뛰었다가 우당탕탕 난리도 아님 개무섭네 누가 조용히 하라고 하니까 건물밖에 나가서 공동현관문 열고 웃는지 웃는소리 건물에 울림

[익인1]

미친 소름

[글쓴이]

안그래도 저층이라 소리 바로 들리는데 무서워죽겠네ㅠ..

[익인1]

나중에 집주인한테 얘기하고 일단 가만있자,,,단순 술먹은게 아니라 진짜 이상한 사람일수도 있어

[글쓴이]

그래야겠어 앞집 아저씨가 바로 뭐라했는데 밖에 나서 겁나 웃는거 보니까.. 내일 집주인한테 연락해봐야겠다 고마워 익인이 덕분에 좀 안심하게 자겠다

[익인1]

귀마개 끼고 자자..!! 이상한 ㅅㅏ람은 피하는게 최선의 상책이래..

[익인2]

너도 같이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