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주 믿는 사람있나

사는게 뭔가

짜여진 판 같아

사주 깊게 파본 사람이면

먼느낌인지 알듯

[익인1]

와 나

[익인1]

생각보다 사람들 다 자기길대로 살더라

[글쓴이]

내가 딴 길 가보려고 했거든? 별일 다생김…. 시험붙어놓고 다친다던지 하는 ㅠ

[익인2]

나

[익인3]

난 바꿀수 있다고 생각 특히 자기한테 부족한 부분을 의식적으로 채우면

[글쓴이]

모르겠다.. 채우라고 비워놓은건지 가지말라고 비워놓은건지

[익인3]

오행이 부족하면 채워야징 극으로 치닫아서 좋을게 있남

[익인4]

나

[익인5]

나도 믿어 좀 많이

[글쓴이]

잘보는덴 진짜 무섭더라

[익인6]

사주 어케봣엉

[글쓴이]

요기조기 다녀보고 영업하는데 거르고 혼자 책 찾아보고 영상보고… 사주 게시판 몇달간 뒤적이고 그랬지뭐 이렇게해도 역술가가 구라치는지 정도만 앎ㅠ

[익인7]

근데 사주가 말이 되나..?? 내가 너무 이과라 그런가

[익인9]

나도 이과인데 사주가 통계학이니까 어느정도 맞을 수 있을거같다고 생각하긴해ㅋㅋㅋㅋㅋㅋㅋㅋ

[익인12]

나더 ㅋㅋㅋㅋ

[익인8]

난 좋은것만 믿고 나쁜건 기억도 못 함

[익인10]

그 짜여진 판 안에서 월 200벌지 1000벌지 노력으로 갈리는 거 아냐??ㅠ

[익인11]

맞음

[글쓴이]

원국, 대운, 지장간에 관 하나도 없으면 200주는데 들어가기도 힘들어 그냥.. 경험담이야

[익인13]

그게나야~ 나 심지어 관이 기신임

[익인14]

나는 뭔가 의지 맹신 보다는 내가 과하게 부릴 수 있는 욕심을 덜어내 주는 역할 같았음...덕분에 잡은 기회도 있었고!

[익인15]

나 잘은 모르지만 믿는 편인데 사주 봐주시는 분이 그랬어 길이 정해져있긴 한데 노력 따라 충분히 달라질 수 있다고 그랬어 아주 좋은 사주라고 알려줘도 아무것도 안 하고 기다리기만 하면 말짱도루묵이고 피할 수 있는 사주는 노력하면 피할 수 있다고 하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