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때부터 친한 친구 5명이 있어 항상 같이 다녔고 같은 동네라 초중고까지 같이 나왔거든
20후반까지 매년 휴가도 맞춰서가고 그럴정도로 친했어ㅠㅠ
근데 무리 중 한 친구 남친을 다른 친구가 뺏어서 사귀게 된 후로 한 번 난리나고 그 남친 뺏은 친구가 무리를 나감
그렇게 2년정도 지났는데 갑자기 무리 중 다른 친구가 우리 넷 단톡방에 남친 뺏은 친구 모청을 띡 보낸거야;
얘는 남친 뺏은 걔랑 손절 안했었나보더라고??
그때 그 남친은 아니고 다른 사람이긴했는데 우리는 다 난리나서 쟤 미쳤냐고 그러는데 이제 시간도 많이 지났고 다른사람이랑 결혼하는데 그래도 가는게 어떻냐는데..
우리가 너무 예민하게 반응하는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