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자식은 부모 부양의무 없앨 수 있는데 부모는 왜 자식 못 버려?

아들이 엄마 몰래 집 2억 4천 담보 대출 써서 집 팔아야 한다는 거 보고 쓰는 글임

호적 파는 거 법적 효력 없다는데

자식은 부모 부양의무 없고 그럴 능력 안 된다고 할 수 있잖아

근데 부모는 자식이 성인이라는 전제 하에 자식이 행한 걸 법적인 책임을 물 필요 없다고 보는데

못 버려?

[익인1]

그러게 서로서로 버릴 수 있으면 더 독립적으로 건강한 관계가 될지도 모르는데 왜 안될까

[익인2]

모르겠네… 자식은 부모를 선택할수없는데 부모는 자식을 선택해서 낳았고 하루하루의 교육이 쌓여서 그 자식의 가치관이 형성된거니까…?

[익인2]

집안의 환경과 교육으로 개인의 성향이 어떻든 저렇게까지 안될수있었을거임…저렇게까지 만든건 교육 잘못시킨 부모 잘못도있음 통제 안되는 성격으류 키운건 부모 잘못이지 물론 교육이 쉽다는건 아니지만 그런 성향인 사람들이 모두가 그렇게 살지 않잖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