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창시절에 별로 안좋아하는 과목도
선생님이 지나가면서 OO이는 목소리가 좋아서 책 읽는 발표 자주 시키게 돼~ ㅎㅎ
이렇게 한마디 해주시면 각성해서 공부 엄청해갖고 성적 90점대 이상으로 끌어올렸었거든...ㅋㅋ
고딩 때 윤사 선생님 계셨는데
수능 선택과목 아닌 애들은 수업시간에 집중도 잘 안하고 자기 과목만 공부했거든?
근데 시험 끝난 날 한명도 빠짐없이 비싼 쿠키랑 우유 직접 주시면서
얘들아 다음 시험에는 조금만 더 화이팅해보자! 한마디 하셨는데
애들 다 단체로 감동해서 점수 엄청끌어올림 ㅋㅋㅋㅋ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