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열하고 있는데 검은티 남자랑 하얀티 남자가 라이트닝 이어폰 찾길래 없다고 하고
씨타입 이어폰 찾길래 찾아줬더니
나중에 씨타입에서 라이트닝 변환하는 젠더를 사갔나봄ㅋ
그걸로 씨타입이어폰에 연결해서 아이폰에 쓰려고 했나보지? 근데 안되니까는 환불하는데 나를 팔아먹은듯
카운터 직원분이 나한테 이거 젠더연결하면 된다고 했냐고 물어보는 거ㅋ
첨엔 먼가 하다가 바로 아! 하고 떠오른게
알려주고 그 뒤로도 계속 진열할때
검은티 남자가 라이트닝 없다니까 하얀티 남자가 그냥 다른거 끼워서 연결하면 되잖아 어쩌구 하더니ㅋ
나는 젠더는 입밖에도 꺼낸 적이 없고요?
그래서 직원분한테 아니다 씨타입 이어폰 찾아달라했다 하니깐 젠더로 하면 된다고 말 안 했어요? 하시길래 네 했는데도 어쨌든 젠더로 연결해도 이어폰은 안되니까 그렇게 알라고 하고 가심
직원이 자초지종을 안물어보니까 나도 길게 변명할수도 없고 그분이 보면 나는 들어온지도 얼마 안됐으니 내가 거짓말하는 줄 알거 아냐
진짜 개빡치네 이것때문에 기분거지된상태
물건찾아줬더니 돌아오는 것은 나를 팔아먹는 거짓말이고요?
이런말 안 쓰고 싶은데 한...남 개빡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