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국 카메라가 찍고 있고 마이크 까지 달고 있으면
본능적으로 자기 포장하느라 빌런짓 안 하거나
뭔가 원래 성격 안 드러낼 거 같은데
출연자들 보면 관찰카메라 앞에서 날것으로 다 보여줘서
오히려 좀 대본같음...
그리고 싸울때 시청자들도 앞 뒤 사정 다 알 수 있게 사족 얹어가면서 싸우는 것도..
말투는 마구 감정적으로 화산같이 화내는데
이렇게 된 상황, 앞 뒤 내용은 그와중에 논리정연하게
말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