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랩실 전설로 내려오는 선배 진짜 레전드임

교수님이 진짜 마음에 들어해서 사위 삼고 싶다고 자기 딸이랑 소개팅 시켜주려고 했음

신입들 들어올 때마다 그 얘기 듣고 다 경악함

[익인1]

와 부담.. 거절도 못하고

[익인2]

저 교수는 진짜 악마네

[익인3]

나도 이렇게 상사 아들이랑 소개팅해봄^^...

[익인4]

와 진짜 대단한 분이다

[익인5]

노비 상속해주려고하셨네...

[익인6]

나도 이렇게 원장 아들이랑 소개팅함 인티라 욕을못하네

[익인8]

와 근데 만약 병원 원장 같은 거라면 돈 많으니까 개꿀 아님? 나 너무 일차원적인 사고인가...ㅋㅋㅋㅋ

[익인6]

여기서 욕 못하는게 한이다 근데 웃긴건 나는 원장이니까 억지로 나간거고 상대는 엄마니까 억지로 나온거라 서로 개어색하고 불편해죽을뻔함

[익인7]

와....진짜 미친....

[익인9]

근데 교수들 보통 자존심 쎄서 자식들 소개 잘 안해줄 거 같은데
진짜 사람 좋고 일 잘했나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