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도 이간질에 뒷담 전한거야? 나 쎄한사람임?

같이 알바하는 사람이있는데 근무타임이 다르단말이야 근데 내가 사장이랑 좀 친해

사장이 나랑 근무타임 다른 애 뒷담을 엄청 하길래 설거지안한다 뭐 안한다고..

그래서

대타 때문에 하루 근무를 같이 했는데

안하는거 같지는 않은데 뭔가 사장 지인이랑

얘랑 같은 근무 파트너인데

사장지인이 잘 도와주는거를 여자애가 상대적으로 일 안해보이는 느낌이라

사장이 오해하는 느낌이라서

그 친구한테 사장님이 이러이러하다고 말한거 얘기를 해줬고 그때부터 그 점을 고치고 열심히 하니까 사장님이랑 다시 사이 좋아진거 같아보이긴 하는데

이게 이간질인가..? 나는 그냥 오해풀리길 바래서 말해준건데

애시당초 어린애 뒷담 듣는거도 별로고 내가 말해서 오해풀리고 해피엔딩 된거면 좋은거아녀..? 나는 이간질 의도로 말한게 아니라서

[익인1]

악의적인 마음 x
부정적인 의견전달x
->이간질 아님

[글쓴이]

친구가 오지랖에 뒷담전하는거 안좋은 행동이라길래 죄책감 들었는데 다행이다

[익인1]

근데 괜히 좋은 맘으로 말전했다가 더 안좋아지거나 불똥튈 수도 있으니까 안하는게 좋지
이번에는 상황이 좋았으니 다행이구
담에 정 전달하고 싶으면 사장임은 이렇게 생각하신다드라~ 하지말구 너 생각인것처럼 그냥 이런 방식으로 하는게 더 좋을 것같다~라든지 다른 사람은 이런경우가 있었다드라~하고 말하는게 나을것같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