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냉소적인 성격이 그렇게 문제인가

걍 내가 생각하는대로 말했을 뿐인데 냉소적이란 말 들음 근데 말투가 되게 비아냥거리더라고? 심지어 ㄹㅇ영양가도 없는 대화주제였는데 그리고 어떤 사람은 막 냉소적인 사람 싫어 ㅜㅜ이러던데 본인한테 피해만 안주면 되는 거 아님..? 피해를 받은 건가 냉소적인 사람한테 그래서 싫어하는 건가 ㅜㅋ

[익인1]

인간은 사회적인 동물이라 나랑 다른 의견있거나 어울리지 못하면 거부감 가질수밖에 없는듯

[글쓴이]

글킨해..근데 걍 그러려니하몀 안되는가 세상에 이런 사람도 있고 저런 사람도 있는 거지.. 왜 이걸 이해를 못하는 거지..

[익인1]

근데 쓰니두 걍 아 쟤는 이렇게 말하는거 싫어하나보다 하구 넘기는게 답일걸
왜 날 인정못하지 이해못하지하고 그 사람 마음을 헤아려보려해도 못할거야

[글쓴이]

근데 걔가 날 평가하는 거 같아서 기분이 안좋던데 난 남들이 어떻게 생각하고 말하든 속으로만 혼자 판단하고 넘기지 밖으로 어떻다저떻다 말은 안하는디.. 좀 당황스럽더라고? 둘만 있는 상황도 아녔는데 암튼 익인이 말도 맞어 나도 저런 사람도 있구나하고 넘기면 되는데 그게 안되넼ㅋ모순적이긴해 사람은

[익인1]

대놓고 저격하니 당연히 신경쓰이고 왜저럴까 싶긴하겠지만은 그냥 결이 안맞는 사람이니까 너무 많은 생각을 갖지말자!

그 사람하고는 적당한 거리를 두고 지내는게 쓰니한테도 평화롭고 좋을 것 같아 ...!

[글쓴이]

1에게
댓글 고마워! 여기에라도 푸니까 맘이 좀 편해진 것 같어 ㅎㅎ 좋은 새벽보내(?)ㅋㅋ

[익인1]

글쓴이에게
쓰니의 마음이 풀어졌다면 다행이다! 편히 쉬다가 좋은꿈꿔~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글쓴이]

맞어.. 걍 뇌빼고 말하는 게 도움될때도 있어ㅋㅌㅌ그게 맘편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