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업 후에 전공쪽으로 가려고 면접 보고 했는데 나만 떨어지고 친구들은 취직해서 멘탈나가서 다 때려치우고 방안에만 있었어
그러다가 그냥 큰아빠께 농사배워서 농부나 되자하고 일단은 1년 반정도 도와드리면서 결정하기로 했는데 그마저도 잘안되고,
이리저리 놀러다니고 그냥 밖에서 사람들 만나면서 지내다보니깐 대학졸업장만 있는 공백기가 3년이 넘은 백수가 되어있더라...
알바고 인턴이고 다 지원해봐도 결과는 참담하고
그래도 계속 취업을 도전해야하는건지 그냥 포기해야되는건지 모르겠어..
어떻게 하면 좋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