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생각하면 뭔가 웃퍼..
나도 공부를 잘하는 편이긴했는데
최상위권까지는 아니었음 중상~상정도..?
공부안하는애들, 최상위권,나랑 비슷한애들이랑 두루두루 잘지내는 애였당
근데 진짜 최상위권인 애들 중에서
공부만 해서 약간 사회성이 결여된건지뭔지..
공부못하는 애들을 은근슬쩍 무시하는게 걔네를
대할 때 기저에 깔려있는 경우가 있었음
사실 사회 나가보면 좋은 대학 나왔다고 모두가 다 엄청나게 성공하고 부자가되는 것도 아닌데
왜 그렇게 걔네가 다른 애들을 무시하는걸 다들
그러려니 했을까 생각이드네
심지어 나도 그당시엔 그래...쟨 공부를 잘하니까...
이러면서 그럴수 있다고 생각했던 것 같어
공부 잘한다는 이유만으로 어렸을때부터
선생님,부모님같은 어른들이 부둥부둥해주니까
그렇게 되는 것 같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