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행복한 돼지인데 살을 빼고싶은 동기가 안 생김

사실 살을 뺄 이유는 없긴 하거든 원래 87이었는데 62까지 뺐다가 조금 요요와서 몇년째 65-67에서 유지중이야

근데 운동에 재미를 붙여버려서 운동을 일주일에 세번이상 하거든…? 건강상에도 문제 없고 모든 옷을 다 예쁘게 입지는 못하지만 그냥 저냥 입고 댕김…요즘 사이즈 잘 나오더라 연애도 하고 있고 딱히 사는 데 아무지장도 없음

그래서 그런지 살을 빼야겠다는 동기가 없어… 당연히 통통한 게 맞는데… 굳이 빼야하나…이렇게 살까…. 싶다가도 더 나이먹기 전에 그냥 뺄까… 싶다가도

[익인1]

키가 몇인진 모르겠지만 65-67정도면 건강에 지장가는 완전 돼지는 아니얌

[익인1]

그리고 밑댓처럼 운동 꾸준히하면 지방 빠지고 근육 붙어서 같은 몸무게여도 이쁜 바디 될거야..!! 화이팅

[글쓴이]

근데 내가 헬스나 필테처럼 몸매를 가꾸는 운동을 하는 게 아니라서… 그냥 이런 운동을 해더 되나ㅠ

[익인1]

걷기운동이얌?? 아님 헬스장에서 운동하는거?

[글쓴이]

ㄴㄴ배드민턴이랑 농구!!

[익인1]

글쓴이에게
그정도도 운동 되징!!

[익인2]

완전 과체중 아니고 운동 꾸준히 하면 ㄱㅊ

[익인3]

건강 문제 없고 본인이 만족하면 괜찮지

[익인4]

옷 주로 어디서 사?

[글쓴이]

아무데서나… spa 브랭드에서도 사고 쇼핑몰에서도 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