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대체 뭐라해줘야하는 거여..
가벼운 내용으로 싸우는 것도 아님..
아빠가 새아빤데
술멋고 전화와서 왜그랫대 하면서 들어주다가
알겠다 햇더니
너는 맨날 알겟더고만 하냐고 그럼..
그럼 내가 뭐라해ㅡ.
이미 옛날에 싸울때부터 같이 살지말라고 헤어지라고 몇번을 얘기했는데
나 집에서 같이 살땐 둘이 치고박고하면서 내가 욕까지하면서 같이 살지말라고 햇는데
다음날 둘이 껴안고 자고잇는거보고 그뒤로 걍 현타 진짜 쌔게와서
뭔말을 해야할지도 모르겟음..
그래놓고 엄마는 술깨면 기억도못함
감정쓰레기통 진짜 개싫다 와..
근데 그냥 넘기기엔 진짜 나쁜생각할까봐 엄마술깰때까지 하루종일 걱정하고.. 진짜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