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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도 전에는 안그랬는데 돈이 사람 비참하게 만드네...

장사하시는데 매출도 줄어서 아침 저녁으로 푸념하심

진짜 지친다. 원래는 저녁에만 하셨는데 아침부터 하소연하시니까 그냥 현실이 안 잊혀짐

잘될때도 사람 안쓰고 자식들이 도와드렸는데 인건비도 안나갔을텐데 번돈 어디갔는지도 모르겠음

그냥 독립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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