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시 그냥 경험상으로 쳐봤는데

행정이라는 이름 들어간 과목은 다 찍었고

국어는 맞춤법표기?같은거 헷갈렸고(ㅋㅋ) 독해는 쉬웠고 한국사는 생각보다 ㄱㅊ았고 영어는 수능같은 느낌..?

대부분 찍음

[익인1]

나도 경험상 쳐봤는데 코카콜라맛있다만 속으로 50번은 부른 거 같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익인2]

나도 ㅋㅋㅋㅋㅋㅋㅋ행법치는데 글자가 너무 많아서 아득하더라 혼자 흠 이건 안될듯ㅋ ㄴㄹ가 답인듯 어랏 ㄴㄹ가 없어? 그럼 ㄷㄹ~ 이러면서 혼자 추리하다옴

[익인3]

그렇게 내가 공시를 시작했고...

[익인3]

2년을 버렸지ㅋㅋㅋㅋㅋㅋ
아무생각 없이 공부 안하고 한번 봐 본 시험이 합격컷에 걸렸었음ㅋㅋㅋㅋ
그게 젤 잘 봄

[익인4]

그렇게 3년버렸음ㅋ

[익인5]

나올 때 어땠어? 나 처음에 좀 당황함 🥹 이 표정으로 기다리는 가족들 많더라 난 다른 직렬 시험 삼아 혼자 치러 갔었는데 기분 이상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시험장 분위기는 들어갈 때 검사하는 거 빼곤 그냥 자격증 시험 같았다..

[글쓴이]

난 나올땐 걍 끝났다.. 몬가 자격증 시험친 기분이고 시험장 분위기는 오히려 수능때보다 빡세다고 느꼈음 팔 들고 의자까지 검사하고 안내방송에 맞춰서 딱딱 진행하고 시험지 든 사람도 방송 맞춰 들어오길래.. 와 개빡세네 라고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