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중반인데 항상 100일을 못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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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보고 사겨도 막상 사겨서 연인이 되면 몰랐던 정떨어지는 요소들이 생기더라..?

한개라도 거슬리게하면 내 기준 선 넘은건지 아닌지 몇일 생각한다음에 바로 헤어짐 통보해..

그래서 100일 못 넘어

아직 찐사를 못 만나서 그런가??

[익인1]

회피형인듯

[글쓴이]

헐 그래......?????

[익인1]

정떨 요소가 예를들어 뭐 있오?

[글쓴이]

예를 들어 욕 하는 거 싫어한다 했는데 줄이긴 했지만 아예 안 쓰진 않네? 이런거나
밥 먹고 양치 안 하는 거.. ?

[삭제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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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기준이 몇가지 정해져있긴한데ㅠㅠ 나는 기본적인 거라고 생각하거든 ㅠㅠ

[익인3]

오래 못갈만 하네

[글쓴이]

허ㅓㅓ허

[익인3]

혹시 천년의 이상형이라도 정떨어지는일있으면 바로찰거같아?

[글쓴이]

흡....ㅎㅎ천년의 이상형이야? 아 그럼 ㄱㅊ....ㅋㅌㅌㅋㅋㅋㅋㅋㅋ

[익인3]

나도 그래 나한테 과분하면 다 괜찮고 별로면 이상해보이고 그래

[글쓴이]

3에게
흐허....

[익인4]

진도는 항상 어디까지가?

[글쓴이]

성인 되고는 100일 전에 아예 안 나가는 것 같아 뽀뽀까지.. 50일 넘으면 ㅋㅅ..

[글쓴이]

이것도 이상한게 완벽히 친밀하지 않은 사이에서 스킨쉽 많이하면 정떨어져.....

[익인3]

성인전에 나간거야 그럼?..

[글쓴이]

성인 전에 학창시절 내내 오래사귄 애 있어서 걔랑은 ㅇㅇ..

[익인3]

걔랑은 100일넘었어?

[글쓴이]

3에게
오래사겨써!

[익인5]

ㅇㅇ 회피같아 보통은 한번 거슬린다고 바로 헤어지진 않고 몇번 더 말해보고 그래도 안지켜지면 헤어지자하지..

[익인6]

나도 그랬었는데 진짜 잘 맞난 사람 만나니까 바뀌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