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가 미용실 오픈해서 와달라는데 돈을 얼마써야해?

타지역이라 거기까지 가는 교통비도 들고 오픈이라 또 케이크나 이런거 사가야하는데 미용하면 또 그 시술비도 들잖아 저녁은 사준다는데 이렇게까지 돈 써가면서 가고싶지 않거든? 진짜 원래 이럴때 미용비를 친구가 받나 ? 나 대전사람이라 성심당 케이크 사가야하거든ㅠㅡㅠ

[익인1]

그냥 축하한다고 선물만 보내고 시간 없다고 가지 마

[글쓴이]

아니 내가 머리 스타일 뭐할까 인스타 스토리를 이미 올려버렸어… 내가 언제쯤 갈게~~ 라고 했는데 올커니 해서 갑자기 예약잡아둘게 하더라…

[익인3]

먼저 가겠다고 한거네 그냥 커트만 한다고 해

[익인1]

걍 맘 변했다고 커트만 해. 머리 기를까 싶어졌다고 조금 있다가 머리 새로 하면 되는거지 사람 맘이 왔다갔다 하는 거지 뭐. 커트하는 그정도는 돈 내도 큰 부담 없을 거 아녀

[익인2]

시술 그냥 해주지 않을까 싶은데.. 돈 받으면 좀 이상한 거 아냐?

[익인4]

보통 친구한테 오라고 하면 무료이지 않나…? 커트만 해

[익인5]

시간 안맞아서 멀어서 못간다하면 되징 멀 그렇게 걱정하는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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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안받을거같은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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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1]

그냥 커트만 해

[익인12]

걍 그때 못간다고 하면 되지. 나중에 시간날때 갈게 해 축하한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