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유독 남자들한테 세게 생겼다 말 걸기 어렵게 생겼다 차갑게 생겼다 4가지 없게 새역ㅆ다는 말 들을까?

여자애들은 가끔씩 가다 한 명 정도 저렇게 이야기하는데 남자들은 전부 다 저렇게 얘기함...

[익인1]

뭔가...차갑게생겼나??

[익인2]

걍 정말 쎄개 생기고 잘 안웃어서 그런거 아냐?

[익인3]

웃음 문턱이 높은가?

[익인4]

헛소리에 꺄르륵 웃어주지 않으면 저런 걸 꼽이랍시고 주더라

[익인5]

진짜 차갑게 생겨서

[익인6]

걍 지들이 못다가가는 핑계를 나한테 찾는거임
나도 그런 말 많이 들었는데 가스라이팅이더라ㅋㅋㅋ

[익인6]

시간 지나고 내가 먼저 웃고 친해지니까 너 남자들한테 어려운 성격이야~ 이럼ㅋㅋㅋ 어이없음

[글쓴이]

헐 나도 이런 말 많이 듣는데

[익인6]

쓰니 너대로 살아~ 맨날 저런 말 들어서 사근하게 대해주니까 만만하게 보더라고.. 이제 나답게 사니까 확실히 당당한? 그런 남자들만 다가오더라
참고로 나도 새로운 사람 만날 때마다 깍쟁이 같다는 소리 많이 들음

[익인7]

근데 뭐,,, 남자들이 만만하게 보고 찝적대는 것보단 나을지도.. 성격은 안 그런데 얼굴만 그렇게 생겼다면 걍 그대로 밀고 나가 근데 사회생활하면서 어른들한테까지 그 소리 듣는다면 말이 좀 다를지돜ㅋㅋㅋ

[글쓴이]

어른들은 사근사근하다고 엄청 좋아하시고 위에 남자 상사들이라든가 그냥 상사들이랑 진짜 잘 지냄 심지어 헬스장에서 친한 노인분들도 있어.......... 허허허

[익인7]

그럼 됐네! 남자 애들이 차갑게 생겼다 뭐라해도 걍 무시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