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정도 같이 술집에서 알바하는 오빠가 있는데
성격이 좀 온순하면서 내가 하는 부탁 잘 들어주고 나한테 한번씩 말 걸면서 농담 하던 사람이였는데
내가 부탁한 일을 해줘서 고마워서 그 오빠가 커피 좋아하거든 알바시간에 커피 사준다니까 카페에서 같이 마시자길래 남친있어서 안된다고 했거든?
그 이후로 말도 거의 없고 날 피하는것 같네
사람 좋게 봤는데 솔직히 좀 짜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