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살 남잔데 키 183에 비율좋고 어깨넓고 얼굴도 어딜가든 잘생겼단 소리 들을정도고
웩슬러 아이큐 130이상 나올정도로 머리도 좋고
심지어 음악적 재능까지 뛰어나서 주변 권유받고
음대 입시준비하고있는데
Adhd+불안장애+ 우울증있고 군대면제받을정도로 큰 질병있음. 심지어 질병은 성형외과에서 코성형했다가 운없어서 얻은거 ( 대학병원에서도 이런경우는 처음본다함)
지금이야 뭐 약먹으면서 일상생활 겨우하고있는데 하루종일 몸에 원인모를 통증생기는 질병달고 내 뇌랑도 24시간 싸우고있는데 진짜 사는게 너무 지치고 고통스럽다
남들은 나한테 항상 이것저것 칭찬해주고 심지어 부럽다
부모님 좋으시겠다 이런소리까지 하는데
나는 쟤들은 내가 이렇게 사는거 알아도 저런소리 할수있을려나 이런생각들고 막 가끔은 화나서 미칠거같고 그럴때마다 아무잘못도없는 사람들한테 이상한생각하면서 화내는 나도 싫어지고 지금은 사람들도 못만나겠어서 어제 다니던알바까지 그만두고 오늘 방에서 하루종일 누워있다가 평소에는 보지도않던 음란물 3시간동안 보고 ㅈ1ㅇ까지 했는데 하고나니깐 진짜 현타오고 죽고싶더라 내얘기 어디다 털어놓을곳도없고 너무힘들어서 여기다라도 글써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