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4년 내내 알바를 쉰 적이 없어
물어보면 부모님이 용돈을 안줘서 알바를 그만둘수가 없대서
나랑 집안이 비슷한가....?했는데
자취방도 그냥 빌라 원룸 이런거여서 차이를 못느꼈어
이번에 인천공항을 새벽에 갈 일이 있어서(해외여행아님ㅜ)
동기한테 양해구하고 하루 잤거든....
근데 송도 그 센트럴파크 바로 앞에 살고
집도 엄청높고 옥상 테라스도 있고....
다이슨 드라이기에 에어랩에 다이슨 청소기 기다란거에
로봇청소기도 다이슨꺼더라... 검색하니까
로봇청소기 하나가 200이야
평일이었는데 부모님도 계시길래 출근안하셨냐고
친구한테 물어보니까 출근하고싶을때만 하신다그러고....
4년을 알았는데 뭔가 뒷통수 맞은 기분이야 와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