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아직 26살인데 이제 재미있는게 별로 없어. 드라마를 봐도 그냥 별로 흥미가 없고 애니나 만화도 그렇고 하다 못해 택배도 기다려지지가 않아. 너무 필요한것만 사서 그런가 싶어서 좀 사치품?을 생각해봐도 갖고 싶은 것도 없고. 예전에는 관심사가 변했나보다 했는데 계속 이러니까 그냥 사람이 무뎌진 것같아. 벌써부터 이런데 도대체 앞으로 어떻게 살아가야할지 너무 막막하네.
다들 이렇게 살아가는거야? 아니면 영원할 것같아도 언젠가 흥미있는 것들이 생긴다거나 흥미를 좀 붙일 수 잇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