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바사장이 운동하나보네 라는 말 기분 나쁜데 예민한거야?

솔직히 옷핏이 좋은편이긴해 내가 예민한건가 싶어서 올려봐 아들까지 있는 대략 40대후반인 남자 사장이 개뜬금없이 서있는데 근데 운동하나보네 무슨 운동해? 또 다른 운동은? 이라고 물어보는데 집 와서도 계속 생각나는데 내가 예민해?

[익인1]

헬창인가? 첨에는 좀 이상했는데 뭔 운동하는지 물어보는거 보니까 그냥 운동에 관심 많은 사람인것 같아 ㅋㅋㅋㅋ

[익인2]

22

[글쓴이]

헬창 전혀 아냐 걍 해도 골프치게 생김

[익인1]

엇..... 기분 나빠졌어 ㅠ 왜저래 나이먹고ㅠ

[글쓴이]

그치 심지어 내가 그 날 슬랙스에 달라붙는 티입고 있어서 몸라인이 보이긴했어서 더 예민하게 반응하는것도 있는듯

[익인3]

성희롱이네

[익인4]

이정도도 성희롱이면 40대 남자가 길만 물어도 성희롱이라 하겠네

[익인5]

거슬리면 붙는옷 입지마.. 윽 ㅠ 싫다

[글쓴이]

급하게 나온다고 입고나온거야ㅜㅜ 몸 안좋아서 이제 출근 못할거같다고 톡보내버렸엌ㅋㅋㅋ

[익인5]

잘해써...계속 거기나가서 마주쳐야되면 사장 볼때마다 기분 안좋을듯..

[익인6]

몸매보고 얘기하는거니까 당연 개싫음 그냥 대화주제거리로 꺼낸걸수도있긴한데 싫다그냥..

[익인7]

성희롱임 늙은 아재 특징이지

[익인8]

진짜 운동하는지 궁금해서 물어봤을지라도, 애초에 몸을 지가 평가했다는 데서 오는 불쾌감이 ㅋㅋ
40대 후반이면 본인이나 운동할 것이지, 어린 여자애보고 몸평에 운동하냐 뭐하냐 물어보기는 짜증나게

[익인9]

나만 별생각 안드는가
그냥 운동에 관심 생기신 것 같은데

[익인10]

진짜 1도 안불쾌해

[익인11]

피해망상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