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차피 내이름 어려워하고
발음도 잘 못하고 기억도 못해서
항산 성으로 자기소개 했는데
어학선생님한테 말도 안했는데
수업중에 내이름으로 적어주심
해외나오니까 이런 사소한것도 너무 감동받아
이게 작아보이는데 사실 너무 큰거야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