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몇 개월 된듯?
맨날 나 무시하고 분위기 좋은데 초치길래
걍 대놓고 나도 말투 차갑게 하고 짜증내면서 거리뒀거든
그뒤로 연락도 안오고 그러길래 잊고 사는데
며칠 전에 우연히 만났는데 엄청 반가워하길래
정신 좀 차렸나 싶었는데
그 초치는 화법 어디 안 가더라 ㅋㅋㅋ
그때 길에서 우연히 만났을 때
우리가 3천원에 인형뽑기 인형
엄청 큰 거 하나 뽑아가지고
우리 엄청 좋아하고 있었는데
얼마주고 뽑았냐
음 3천원이면 엄청 잘 뽑은 건 아니네
그냥 평범하게 돈 주고 뽑은듯
나는 저번에 천원 넣고 한 번에 뽑았다
이런 화법 ㅋㅋㅋㅋ
솔직히 나도 오랜만에 만나서 반가운 마음 있긴 했는데
바로 정 떨어지더라
그러고 밤에 카톡 왔는데 안읽씹하는 중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