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휴 나이강박 진짜 답도없다...

20후반인데 학교 옮기고 이래저래 방황해서 많이 늦었고 이 나이에 취직 한번 못한거 개노답인거 아는데 여기도 그렇고 주변에서도 나이듣고 아직 학생이라는 얘기들으면 엥..? 헐; 하는 반응이라 정병온다ㅋㅋㅋ큐ㅠㅠ걍 내가 자초한거라 이런걸로 강박오고 힘들어할 여유도 없는데 하루에도 몇번씩 나이땜에 심장이 쿵 하는거같아 에혀,,그냥 남들처럼 칼졸업하고 25살쯤 취직하고 일할걸 과거의 나야 왜그랬냐

[익인1]

한국은 어쩔수없는듯 정병나라~

[익인1]

나도 26살까지 학교다녔는데 첨 보는 사람들은 아짇 학생이야? 이런 반응

[익인2]

나도 20대 후반에 이 일 시작했는데 직장에서 나이가지고 조롱하고 인신공격하는 상사들 좀 있었음... 여자니까 더 그래

[익인3]

나도 비슷한 상황이야ㅠㅠ

[익인4]

우리나라가 몇살 때 뭐 하고 몇살 때 뭐 하고 틀이 너무 박혀서 그래ㅠㅠ 나도 여러모로 공감된다 내 나이땐 자차도 있어야하고 어쩌구 저쩌구...

[익인5]

그거 뭔지 앎…놀라는 분위기 개싫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도 20후반에 취준생 심지어 모쏠이라 이 두가지 말하면 놀라서 대화하기가 싫음 근데 그냥 어쩌라고 해야돼ㅜㅜ 음~넌 꽉 막혔구나 이 생각해버려
사람들은 왜 다양성을 존중을 못할까 무조건 자기처럼 살아야 정상인 줄 앎 꽉 막혔어 나라면 그냥 아 그렇구나~ 할텐대

[글쓴이]

솔직히 나보다 어린 사람들이 놀라면 아무 타격 없는데 오히려 어린 사람들은 안놀라고 나랑 비슷하거나 더 어른들이 그럼ㅋㅋㅋㅠ

[익인5]

헐 나는 반대야 어른들이 놀라는건 음 그럴수있지 어른들이니까..이러는데 어리거나 비슷한사람이 그러면..한숨 나옴

[익인6]

야 ㄱㅊ아 걍 속도가 다른거임

[글쓴이]

고맙다..ㅜㅜ 남은 20대 이악물고 살아야겠다

[익인7]

너정도면 양반이야 나이 35살 넘어도 아직 청년이고 급할거없다며 아무것도 안하고 하루종일 폰이나 하면서 나의속도로 가고있다고 자기위로 하는애들이 문제지
이제 마지막에 만으로는 33살이라고 말하고 다니면 완성됨ㅋㅋㅋ

[익인8]

가는데 순서 없는데 대체 나이가 무슨 상관인가 싶음ㅋㅋ
사람 인생이 다 똑같을 수 있나 오지랖 떠는 것들 입을 콱
쓰니 하고 싶은 거 다 하고 살아

[익인9]

나도그랭..그래도 건강한게 쵝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