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내이야기를 해볼게 나는 25살이고 고3때 수능 치고 나서부터 만난 남친이 첫사랑이야
대학생 돼고 같이 데이트도 하고 즐겁게 보내다가 그 친구가 대전까지 나 보러 와주고 그러다가 축제도 같이 보러 가자 했는데 축제는 우리가 계속 사귈거니까 담에 보러 가도 되지 않을까? 해서 담에보러 가자 하고 그 다음에 귀찮고 못 챙겨줄 것 같고 오래갈 자신이 없어서 헤어지자 그랬는데 지금 다시 잘 지내 보고 싶어 서 갔는데 다른 좋아하는 사람이 있대
내가 첨에 그 친구한테 연락했던게 혼자 있는게 무서워서였는데 그것도 잘못 된 것 같고 어떻게 해야 좋을지 모르겠어
귀찮아서라거나 못챙겨줄 것 같아서는 아닌데
그냥 너무 많이 좋아해서이고
이제 연락하기 힘들것 같다고 연락도 다 차단했는데
다시 잘해보고 싶은데 다이어트도 하고 한 7월쯤 선물이라도 사들고 가면서 얘기해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