는 나였어ㅋㅋㅋㅋㅋ 공부는 못하면서 상담할 땐 유원대 쓴다하고(그 당시엔 영동대) 아니면 전문대 쓴다 거짓말하고 이대랑 경희대 썼어ㅋㅋㅋㅋㅋ 지원할 때 동의 안하면 담임이 모르는 줄 알았는데 다 알고 있더라.. 불러서 이화여대 쓴거 맞아? 라고 물어봤을 때 그 수치…ㅋㅋㅋㅋ 아직도 그 감정이 기억나서 이불킥함
근데 결국 재수하고 편입도 해서 결국 이대 졸업하고 잘 살고 있어ㅎㅎㅎㅎ 이대 합격했을 때 세상에서 제일 행복했던 기분.. 그냥 뜬금없이 그 당시 담임선생님이 얼마나 황당했을지 생각나서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