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대한항공타고 베트남에서 돌아올때
체감상 1시간넘게 난기류였는데
진짜 죽는줄알았어
현기증때문에 식은땀나고 승무원분한테 찬물좀 주라고해서 계속 물마시고
동생이 괜찮냐고 물어보는데 대답도못함..
사람들 계속 어우 으악 어머머 악!이런 소리내고
내릴때까지 너무 힘들고 불안해서
그이후로 비행기탈때마다 공포감이 개쩜..ㅠㅠ
그전까진 잘탔는데
그날이후로는 비행기 타기전에 걱정이 너무 심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