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스텔톤 옷을 입기 시작했음 ㅋㅋㅋㅋ
원래 절대절대 안입었어 카키색 버건디색 이런 찐한 가을 색 좋아했고 스스로도 갈웜이라 생각했었거든
근데 1봄웜라이트 2여쿨라이트 나와서 꽤 충격이였지..
암튼 그래 한번 입어나 보자 해서 화사한옷들 입어본 이후로 다들 잘 어울린다 하고 애인도 엄마도 이런색 왤케 잘받냐 예쁘다 (엄마는 그래~~ 너는 이런게 잘어울린다니까 엄마말을 듣지도 않더니! 이러긴 했음) 해줘서 지금은 잘 입고 댕기는중 ㅎㅅㅎ
첨엔 어색하고 안어울리는거 같았으나 지금은 나도 만족하는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