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인 회사 사람들이 전반적으로 20대30대로 다 젊어서
단체 회식 아니더라도 퇴근후에 자주 술 같이 마실 정도로 두루두루 친하게 지내거든?
근데 이번에 친해진 사람들 중에 이성사람이 팀장(애인의 직속상사가 된거지)이 된거야
이제 친한 직장동료도 아니고 팀장이기까지 한데
퇴근후에도 종종 연락나누나봐
나랑 데이트 중에도 계속 폰하길래 신경쓰였지만 그냥 넘어가려고 했는데,
나 사진찍어주다가도 그분한테 디엠 온걸 내가 봐버렸어ㅠㅋㅋㅋ
괜히 의식되는데... 내가 예민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