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원래 이정도는 아니였는데 새아빠가 목소리가 진짜크거든?공사현장에서 어이이씨!!!!!!하는 그 톤이야 .. 진짜 너무너무싫고 가족구성원 엄마랑 나뿐인데 엄마가 소리라도 지르면 숨안쉬어짐 너무 피곤하고 기빨려
밥도 같이먹는것보단 걍 유튜브 잔잔하게 틀어놓고 혼밥하는게 편하고 혼자 조용히 문닫고 있을때가 마음이 젤편해 ㅠ
주말마다 새아빠오시는데 내가 거실에서 뭐만하면 자기도 낄라고 궁시렁거리는데 그것도 너무 듣기싫고
지금 남친도 국밥먹거나 뭐 시원한거먹고 크아아아 ~ 이러거든?그것도 정떨어지고 ..
공통점은 지금 남친도 새아빠도목소리가 진짜 커
목소리크거나 추임새 크기만해도 진짜 옆에있기싫어지고 스트레스받는데 나이들수록 더 심해지는거같아
1년전에도 싫긴했는데 이정도는 아니였거든 그냥 조용히 혼자있는게 마음이 제일 편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