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네가 파혼 할 위기인디 상대방이 매일 술 마시러 다니면 어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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ㅍ

[익인1]

놀러다니는건좀..ㅋㅋ

[글쓴이]

어 놀러다닌다는건 골프치러 다니고 이런거!

[익인2]

파혼에 박차를 가하는군^^

[익인3]

위기를 찐으로 만들고싶은가

[익인4]

이건 평소에 둥이가 상대 태도를 더 잘 알거 같은데(둥이 애인은 둥이가 더 잘 안다고 생각함)... 그냥 나같은 사람이 보면 힘들어 보이지 않고 그냥 즐기는 거 같은데(파혼을 기다렸다..)...... 혹은 본문의 상대방 기분이 안 좋아진 게.. 감히 너(둥이)가 나랑 결혼을 안해? 이런 거면 또 보여주기 식으로 잘 지내는 모습 보여주는 걸수도 있고...

[글쓴이]

친구들 말 들어보면 힘들어한다고 함,, 근데 카톡은 안봐 (이유가 못보겠다고 했대)

[익인4]

회피형인 거 같은데.... 그럼 유희로 회피한 건가... 카톡 안 보는 것도 회피잖아.. 문제 직면하기 싫어서...
둥이가 더 잘 알겠지만..... 내가 둥이 입장이면, 그냥 잘 걸렀다 생각할 거 같아.... 이런 문제에 회피를 하는 사람이랑 결혼하면.. 다음에 이런 큰 일 있을 때 또 회피하겠네?.. 하고 생각드니까..